인천해경, 드론수색대와 합동 순찰 및 훈련
연안사고 예방 위한 드론 이·착륙, 지형지물 숙달훈련 펼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합동 순찰 및 훈련을 펼쳤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13일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원 6명과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순찰과 드론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하나개해수욕장 갯벌활동객을 대상으로 드론 방송 장비를 이용한 안전계도방송을 했다.
또 드론 이·착륙 훈련,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훈련, 지형지물 숙달훈련 등을 진행했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드론수색대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