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편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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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0	핫바와 소주, 폭싹 고맙수다	관리자	04-29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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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7	막노동꾼에게 시집간 여자	달려라달려	04-29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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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3	(약혐)남자한테 겁 없이 덤비는 여자들은	달려라달려	04-29	948
9612	아빠!!!	작은별3	04-29	989
9611	줍는다 안 줍는다	달천	04-29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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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6	젓가락질 못해서 남친 어머니에게 한 소리 들은 여자	행복감사	04-25	970
9605	병신들의 합창	작은별3	04-25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