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체유기? 조형기, 근황 포착??TV 나올 기회 줄어들어?


‘음주 사망사고’ 조형기, 유튜브서 근황 포착
예술인들 행사서 “요즘 애들 프로그램만 만들어”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후 사체를 유기해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방송인 조형기 씨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일 유튜브 채널 ‘스마일 공연단’에는 ‘(조형기) 탤런트 연우회 예술인의 송년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음주 사체유기? 조형기, 근황 포착??TV 나올 기회 줄어들어?

 

?음주 사체유기? 조형기, 근황 포착??TV 나올 기회 줄어들어?
사진=유튜브 채널 스마일 공연단

 

해당 영상에서 조씨는 탤런트 연우회 정기 모임에 참석했다. 단상에 오른 그는 “작년에 여기 깍두기로 오고, 오늘은 두 번째 총각김치로 왔다. 작년보다 올해 분위기가 나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씨는 “사실 TV에 나올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나. 이 자리에서 늘 이게 천직이라 생각하고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감동”이라며 “동요 중에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그런 노래가 있다. 이제는 동요가 아니라 우리들의 노래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조씨는 “요즘엔 애들 프로그램 밖에 안 만든다. 옛날에는 실장이면 40살, 검사면 50살쯤 되는 사람을 썼다. 근데 지금은 한 스물 몇 살이 검사, 실장님을 한다. 아버지도 점점 젊어진다”며 “임금님은 영조, 정조 빼고 다 애들이 한다”고 했다.

한편 조씨는 1991년 8월 4일 오후 7시 50분쯤 술에 취한 채 강원도 정선 북평면 방면 42번 국도에서 시속 약 80㎞로 차를 몰다 32세 여성 A씨를 쳐 사망하게 했다. 당시 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한참 넘는 0.26%였다.

판결문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약 12m 떨어진 수풀에 A씨를 유기한 조씨는 다시 차에 탑승해 잠이 들었다. 약 7시간 뒤 경찰에 체포된 조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차량)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 형을 선고했고, 조씨는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조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5년으로 형량을 더 높였다. 당초 국선 변호사를 고용한 조씨는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전관 변호사로 교체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유머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드론 로그 관리 시스템 이용 안내 공지 관리자 09-24 82,205
13269 이미지 "필요하면 다 드리겠다" 수원 편의점 안내문 화제 야옹신 12-23 180
13268 이미지 줄 안 서고 성심당 케이크 사는 법을 깨우친 사람.jpg 배째라 12-23 144
13267 비디오 혐주의) 필리핀 틱톡커 극단적 사망 꿀꿀맨 12-23 135
13266 이미지 모텔에 쳐박혀 있는 여친 웃참중 12-23 145
13265 이미지 의외로 크리스마스가 짜증나는점 짱깨러 12-23 151
13264 이미지 힙업고양이 배고픔 12-23 144
13263 이미지 재능낭비갑 행복감사 12-23 151
13262 이미지 텍스트 이모티콘 졸다깸 12-23 151
13261 이미지 씨간장이 오래되면 생기는 것 겉바속 12-23 163
13260 이미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물범의 원산지 눈치곰 12-23 183
13259 이미지 정직한 만화 눈물빵 12-23 177
13258 이미지 애가 무드등 갖고 싶다길래 행복감사 12-23 151
13257 유튜브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지리는 태세전환 같은 사람? 꿀맛임 12-23 166
13256 유튜브 통일교 특검.. 신천지를 포함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은별3 12-23 157
13255 이미지 어느 유튜버의 튀르키예 여행기 멍쥐 12-23 180
13254 이미지 조두순 거주지 무단 이탈·전자장치 훼손 검찰 징역 2년 구형 달려라달려 12-23 146
13253 이미지 담겨있지 않은 개는 뉴욕지하철에 탈수 없습니다 찌개러 12-23 161
13252 이미지 유전자의 힘 눈물빵 12-23 169
13251 이미지 대구서 난방기 켜놓고 자다가···비닐하우스서 살던 남녀 숨져 관리자 12-23 161
13250 이미지 마약 혐의로 적색 수배 황하나...태국에 있는데 아파서 병원 와 쿠키곰 12-23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