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희 정말 학생 맞아??수상한 중국인 고교생들,軍시설..

수원 군기지 촬영 중국 고교생
오산·평택·김포·제주·청주까지 다녀가


[단독] 너희 정말 학생 맞아??수상한 중국인 고교생들,軍시설..


[단독] 너희 정말 학생 맞아??수상한 중국인 고교생들,軍시설..

매경DB  


수원공군기지 인근에서 무단으로 전투기를 촬영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고교생들의 국내 행적이 모두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총 7개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하고, 촬영 목적과 대공 혐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중국인 고등학생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원 외에도 오산, 평택, 김포, 인천, 청주, 제주를 다녀왔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이 방문한 수원, 오산, 평택, 청주는 군사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특히 평택의 오산공군기지는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 부대가 주둔하는 핵심 기지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도 2022년 방한 당시 이 기지를 통해 입국한 바 있다.

김포와 인천, 제주에는 각각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제주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두 학생은 해당 공항의 관제탑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에서 400장 이상의 관련 사진을 확인했으며, 현재 사진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진행 중이다.

A씨와 또 다른 중국인 B씨 등은 지난달 21일 수원공군기지 인근에서 DSLR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착륙 중인 KF-16 전투기를 촬영하다 주민 신고로 적발됐다. 당시 압수된 장비에서는 다수의 전투기 사진이 확인됐다. 두 사람은 사건 발생 3일 전 관광비자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의 행적은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기간과도 겹쳐 있어, 민감한 시점에 군 관련 시설 인근을 방문한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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