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보라, 결혼 7개월만 임신 소식…"현재 1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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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에서 "현재 임신 12주 차다. 결혼식을 5월에 했지만, 임신 준비는 3월부터 하고 있었다. 올해 안에는 새 가족을 보고 싶다는 게 목표였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빨리 찾아와줬다"며 2세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 중순이다. 그는 "딱 1년 중 중간 달이라 다들 좋은 시기에 낳는다고 하더라"면서 "지금 컨디션은 너무 좋다. 초기 때는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일할 때 힘들기도 했는데, 10주가 넘어가니까 잠도 줄어들고 컨디션도 올라오는 것 같다. 입덧도 8~9주차에 심하다고 10주차 넘어가면서 없어지더라"고 현재 몸 상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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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반응은 어땠을까. 남보라는 "엄마도 아빠도 좋아하셨는데, 초음파 사진 보여드렸더니 아빠는 안 보겠다고 하시더라"면서 "이유를 물었더니 '초음파 너무 많이 봐서 안 봐도 된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