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 - OFFICE HUB' /> 유머게시판 - OFFICE HUB' /> 유머게시판 - OFFICE HUB' />

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

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

앵커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선, 여전히 규명돼야 할 진실도, 바로잡아야 할 잘못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강제동원 문제죠.

일제강점기 남태평양의 한 작은 섬에도 6백 명이 넘게 끌려갔는데, 당시 생존자들은 일본군이 인육을 먹게 했고 이에 저항하자 집단학살까지 자행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최근 당시 기록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공식조사도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방 150일 전인 지난 1945년 3월 18일.

소총을 든 미군들 사이 짧은 머리의 깡마른 남성들이 서 있습니다.

남태평양 마셜제도의 작은 산호섬인 '밀리환초'에 강제동원됐다가 탈출한 조선인들입니다.

활주로 건설 등 고된 노동을 하다 살아남은 이들은, 조사위원회에 일본군이 고래고기라며 동료의 인육을 먹게 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내놨습니다.

또 이에 격분한 조선인들이 섬 탈출을 감행하자 반란죄를 씌워 2백여 명을 총살했습니다.

[조건/동국대 역사학과 교수(전 강제동원 피해조사위원)]
"당시에 위원회가 그분들에게 직접 들은 증언집하고 인터뷰 이런 것들이(근거입니다…)"

그리고 지난 6월, 밀리환초 강제동원에 대한 공식 기록이 일본에서 확인됐습니다.

일본인 연구자가 일본의 한 국립공문서관에서 징용자 명부를 입수한 겁니다.

명부에 따르면 모두 640명의 조선인이 끌려갔고, 이 가운데 635명이 영광, 함평, 장성, 구례 등 전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케우치 야스토/일본인 연구자(지난 6월)]
"조선총독부가 강제징용 동원 장소를 (전라남도로)지정한 것입니다."

사진과 명부 등 공식 기록이 속속 드러나면서, 전남도는 예산을 투입해 피해자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복 이후 80년, 본격적인 공식조사가 시작돼 그동안 가려져 있던 남태평양 밀리환초 한국인 학살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


 

Fuck the Japanese imperialism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유머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드론 로그 관리 시스템 이용 안내 공지 관리자 09-24 71,202
10298 이미지 되살아나는 목소리 메인 예고편 달려라달려 08-15 46
10297 이미지 프로젝트 K - 독립투사 발굴기 달천 08-15 29
10296 이미지 요즘 피규어 디테일 행복감사 08-15 51
10295 이미지 너...설계당한거야 관리자 08-15 58
10294 이미지 남자/여자 사진찍기 차이 달려라달려 08-15 24
10293 이미지 '논개의 넋' 피어난 곳에? 버젓이 친일 공덕비 달천 08-15 50
10292 비디오 태평양 산호섬까지 끌려갔다 '인육' 먹고 연명 달려라달려 08-15 27
10291 이미지 남미새 작은별3 08-15 49
10290 이미지 하루 계획이 망가지는 순간 달려라달려 08-15 51
10289 이미지 2025년에도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관리자 08-15 25
10288 이미지 키보드 Caps Lock을 쓰는 이유 달려라달려 08-15 40
10287 이미지 유부남이 상처받는 9가지 달려라달려 08-15 52
10286 이미지 역시 갓 짠 우유가 맛있지 작은별3 08-15 46
10285 이미지 우리나라의 이름이 대한민국이 된 이유 작은별3 08-15 23
10284 이미지 탄고기에 1군 발암물질 있다는 화학 교수 작은별3 08-15 42
10283 비디오 고양이에겐 잠금장치가 무의미함. 작은별3 08-15 42
10282 비디오 완공된 젠틀몬스터 사옥 달천 08-15 50
10281 비디오 주인 논리로 압살 해버리는 강아지 ㅋㅋㅋ.MP4 작은별3 08-09 59
10280 이미지 내향인 기준의 "실외" 의미.jpg 행복감사 08-09 76
10279 이미지 연예인이 나이 열살 속이고 오디션 봄.jpg 작은별3 08-09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