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없는 틈 타 ?슬쩍? 앉더니?크리스털 작품 박살 내고 내뺀 관람객

伊 팔라초 마페이 박물관 ‘크리스탈 의자’ 작품 파손
복원 작업 마치고 다시 전시장에…“예술 존중해야”
 

경비원 없는 틈 타 ?슬쩍? 앉더니?크리스털 작품 박살 내고 내뺀 관람객
경비원 없는 틈 타 ?슬쩍? 앉더니?크리스털 작품 박살 내고 내뺀 관람객

이탈리아 팔라초 마페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된 크리스탈 의자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던 도중 의자가 부러지자 전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팔라초 마페이 박물관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 한 박물관에 전시된 크리스털 의자가 기념 촬영하던 관람객에 의해 파손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물관 측은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로나에 있는 팔라초 마페이 박물관은 지난 1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시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방금 본 장면은 장난이 아니라 박물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적었다. 지난 4월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 이 영상에는 남녀 관람객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박물관에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의자가 전시돼 있었다. 먼저 여성이 의자에 다가가 앉는 시늉을 하는 모습을 남자가 촬영했다. 이어 남성도 비슷한 자세로 사진을 찍다가 의자를 한 번 쳐다보더니 의자에 그대로 앉았다. 남성의 힘을 이기지 못한 의자의 두 다리가 부러졌고, 놀란 남녀는 의자를 그대로 둔 채 전시장을 빠져나갔다.

파손된 의자는 이탈리아 예술가 니콜라 볼라의 작품으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빈센트 의자’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의자가 겉으로 보기엔 견고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프레임 내부가 비어 있다. 받침대 위에 올려려 전시된 작품에는 ‘만지지 말라’라고 적힌 안내문도 붙어 있었다.

박물관 측은 SNS를 통해 “무례한 행동으로 예술 작품의 진정성이 위태로워졌다“며 ”이들은 경비원이 나가길 기다렸다가 예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모든 존중의 원칙을 무시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지적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유머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드론 로그 관리 시스템 이용 안내 공지 관리자 09-24 82,556
14233 이미지 호불호 갈리는 호떡 간식러 01-06 118
14232 이미지 신용불량자에서 3스타 셰프가 된 안성재.jpg 어리둥 01-06 105
14231 비디오 현대차그룹,아틀라스 로봇 공개 탄산러 01-06 102
14230 이미지 한반도에 석유가 나오지 않는 이유 새침냥 01-06 95
14229 이미지 역대 축구 클럽팀 티어리스트.JPG 관리자 01-06 123
14228 이미지 서울은 참 돈이 많은 동네라는 마산소녀 작은별3 01-06 110
14227 이미지 40되면 죽겠다는 말에 실제40대의 일침 달천 01-06 100
14226 이미지 시드니 후방 조심 버터곰 01-06 104
14225 이미지 'MZ대통령' 이영지 한 마디에…참가자만 10만 명→나영석까지 등장 관리자 01-06 91
14224 비디오 남편이 행복해하는 순간 멍쥐 01-06 87
14223 이미지 정성을 다한 악필 초코냥 01-06 94
14222 이미지 초코바 15개, 박스 15개에 개별 포장 배송 "뜯다가 날 새겠다" 달려라달려 01-06 120
14221 이미지 안성기 배우 생전 인간성을 보여주는 일화 끼쟁이 01-06 101
14220 이미지 팔 깁스 활용방법 관리자 01-06 92
14219 이미지 레이저, 페이커 아바타 AI 출시 꽁냥꽁 01-06 87
14218 비디오 남편을 그리워하는 엄마가 쓴 유튜브 댓글.jpg 초코냥 01-06 123
14217 이미지 이제 두쫀쿠 대신 배째라 01-06 111
14216 비디오 결국 버티지 못한 의자 바삭러 01-06 106
14215 비디오 까페 고인물 졸려곰 01-06 105
14214 이미지 최강록 필살 조림 요리 먹은 직후 심사위원 표정 바삭러 01-06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