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엄마
이래서 절대 재산 미리 상속해주면 안됩니다... 물론 불효소송 하면 재산 찾을 수 있긴 한데 말이죠
서로 각자의 사정은 있겠지만 세 남매 중에 정상인이 하나도 없다니 안타깝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서울에서 월세 600 나오는 고시텔이면 보통 감정가가 10억 이상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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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내용 이라네요~~
엄마가 막내한테 고시텔을 줬다가, 다시 장남한테 줬는데 막내는 그걸로 열받았고, 장남은 막내만 챙긴다고 열받은 상태였습니다 물론 장남도 정상이라고 볼순 없습니다 장남도 연락이 안돼서 집으로 찾아갔더니 문 열어주지 않는건 당연하고, 며느리까지 할머니한테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가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혼자 살던 집을 팔고 딸에게 전세금을 지원해 줬는데 딸이 먼저 같이 살자 해놓고 같이 사는 동안 엄마는 방에서 혼자 밥을 먹기도하며, 목욕도 집에서 못할 정도로 딸이 엄마를 사람 취급도 안 했고 엄마가 나간 동안 비밀번호를 수시로 바꾸면서 내쫓으려다가 결국 엄마 짐만 남기고 이사를 가면서 전세금도 먹은 겁니다 전세금을 돌려줬다는 댓글이 많은데, 전세금을 돌려준게 아니고 집 주인이랑도 문제가 엮여버리니깐, 엄마한테 집에 있는 짐 빼고 나가라는 의미로 협의금 2천만원을 보냈습니다 장남에게 증여해 준 만큼은 아니겠지만, 막내딸과 같이 살던 집의 전셋값도 상당하다고 예상됩니다
전세금이 1억이다, 2억이다 하시는데 방송에서 전세금이 얼마라고 나온 부분이 없지만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로도 불린다는 아파트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