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체와 간상체의 비교

(1) 추상체 : 망막의 중심와(망막의 중심부에 상의 초점이 맺히는 부분)에 밀집되어 있는 시세포의 일종, 밝은 곳에서 움직이고 색각 및 시럭에 관계되는 것으로 망막 중심부에 약 6∼7백만 개의 세포가 밀집
(2) 간상체 :명암을 식별하는 시세포, 망막 시세포의 하나로 어두운 곳에서 주로 활동, 추상체가 망막의 중심부에 밀집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망막 주변부에 약1억2천만∼1억3천만 개가 고루 분포되어 있음

구분 추상체(cone) 간상체(rod)
형태 원뿔형 기둥형(사각형)
빛에 대한 순응 밝은 곳에서 빛을 느낌(명순응)
빛에 대한 감도가 둔함
어두운 곳에서 빛을 느낌(암순응)
빛에 대한 감도가 예민함
활동 주시간대 주간 야간
시세포에
포함된 물질
청색, 녹색, 적색을 감지하는 물질이 있으나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음 로돕신(시홍(視紅))
* 동물의 망막간상세포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단백질
밀집된 곳 황반부 중심와 시야 20~30°의 망막에 밀집
시력 높다 낮다
색각 높다(컬러필름) 없다(흑백필름)
민감한 파장 명소시는 색을 느끼는 추상체가 주로 작동하는 시각상태로 가장 밝게 느끼는 색은 파장이 555nm의 황녹색 빛 암소시는 명암을 느끼는 간상체가 주로 작동하는 시각상태로 파장이 507nm의 청녹색에서 가장 어둡게 느껴짐
세포수 600~700만 개 1억2천~1억3천만개
암순응 소요시간 10분 30분

참고

중심와(中心窩, 영어: fovea centralis)는 수정체오목 또는 황반이라고도 불리며 망막중의 뒷쪽의 빛이 들어와서 초점을 맺는 부위를 말한다. 이 부분은 망막에 있고 색을 감지하는 세포인 추상체가 많이 모여 있다. 황반부의 시세포는 신경섬유와 연결돼 시신경을 통해 뇌로 영상신호가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