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종류별 특징

리튬이온(Li-ion) 배터리

  • 1991년 일본 소니에 의해 최초로 상용화 되기 시작

장점

  • 높은 에너지 저장밀도 - 같은 크기에 더 큰 용량
  • 높은 전압, 3.7V : Ni-Cd, Ni-MH의 3배
  • 뛰어난 온도 특성 : -55∼85℃ 사용
  • 수은 같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중금속 미사용

단점

  • 전해질이 액체로 누액 가능성 및 폭발의 위험 상존


리튬폴리머(Li-Po) 배터리

  • 폭발 위험성이 있는 액체 전해질 대신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폴리머 (Polymer, 고체 또는 젤 형태의 고분자중합체)상태의 전해질 사용

장점

  • 높은 에너지 저장밀도 - 같은 크기에 더 큰 용량
  • 높은 전압, 3.7V : Ni-Cd, Ni-MH 의 3배
  • 뛰어난 온도 특성 : -55∼85℃ 사용
  • 수은 같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중금속 미사용
  • 폴리머 상태의 전해질 사용으로 높은 안정성
  • 다앙한 형태로 설계 가능

단점

  • 제조공정이 복잡, 가격이 비쌈
  • 폴리머 전해질로 액체 전해질보다 이온 전도율이 떨어짐
  • 저온에서 사용특성이 떨어짐

리튬폴리머(Li-Po) 배터리 사용 시 주의사항

  1. 정격 용량 및 장비별 지정된 정품 배터리를 사용한다.
  2. 방전되거나 오래된 배터리는 부풀어 오른다.
  3. 충전시간과 사용시간은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4. 장시간 충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과충전시 충전 배터리의 과열, 파열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5. 배터리의 표면온도가 높을 때에는 충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6. 충전 시 무인비행장치로 부터 배터리를 분리하여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전을 시켜야한다.
  7. 심한 충격이나 찍힘, 화기로 인한 사고에 주의 하여야 한다.
  8. 회로의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눈, 비,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습도가 높은 장소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9. 배터리를 인위적으로 합선시키지 않아야 한다.
  10. 화로나 전열기 등 열원 주변처럼 뜨거운 장소에 보관하지 않는다.
  11. 배터리는 -10〜40°C 의 온도 범위에서 사용한다.
  12. 비행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원을 OFF 상태로 놓아두어야 한다.
  13.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를 분리하여 보관한다.
  14. 배터리는 기온 18〜25°C의 건조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니켈카드뮴(Ni-Cd) 배터리

  • 양극 활물질은 니켈 수산화물을, 음극 활물질은 카드뮴을 사용하며, 전해액은 수산화칼륨 수용액을 사용
  • 니켈카드뮴 전지의 음극에서 사용하는 카드뮴이 공해물질이고, 완전히 방전 후 충전해야 하는 단점 때문에 시장이 점차 축소
  • 단점 : 용량이 작고, 자연방전이 크며 , 무겁고 메모리 현상이 있음


니켈수소(Ni-MH)

  • 양극 활물질은 니켈 수산화물을, 음극 활물질은 수소저장 합금을, 전해질은 알칼리 수용액을 사용
  • 니켈 수소 전지의 전압은 1.2v 이고, 전기용량은 니켈카드뮴전지보다 약 1.7배 큼
  • 500회 이상 충전/방전 가능, 작은 내부저항과 함께 전압변동이 적어 대전류가 방전됨
  • 대전류가 방전되는 특징 때문에 과거 휴대용 전자제품에 주로사용(워크맨, 디지털카메라, 노트북pc , 캠코더 등)
  • 최근 리튬이온 전지가 안정화 됨으로써 향후 니켈수소 전지는 특수 제품을 제외한 곳에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납축전지

  • 자동차 시동용, 산업기기 예비전원용, 경제적이지만 무거움


비고

  • 메모리현상이란?
    - 주로 니켈류 전지에서 나타나는 증상, 전지의 용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충전을 하게되면 남아있던 전지의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
    - 예를 들면 20%가 남아 있는 배터리를 충전하여 사용 시 80%만 사용 가능, 따라서 완전 방전 후 충전을 시켜야 배터리의 용량 전부를 사용 가능

배터리 사용시 주의사항

  1. 과충전 혹은 과방전을 하지않는다 (50%이하 사용시 성능저하)
  2. 장기간 보관시 50% 방전 상태에서 보관
  3. 낙하, 충격, 날카로운 것에 대한 손상의 경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4. 배터리 보관 적정온도는 22°C~28°C 이다
  5. 셀당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6. -10°C 이하에서 사용될 경우 사용불가상태가 될 수 있다.
  7. 50°C 이상에서는 배터리가 폭발할 수 있다.
  8. 배터리가 부풀거나 사용이 불가하여 폐기할때는 소금물에 하루동안 담궈놓아 방전시킨뒤 폐기해야 한다. (유독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람의 손이 닿지않고 환기가 잘되는곳에서 진행한다.) 부풀거나 누유 또는 손상된 경우에는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폐기해야 한다.